포괄손익계서 재무상태표 현금흐름표 뜻 주식 재무제표 보는 법

시작하는 글

지난번 포스팅은 '다음'이라는 포털사이트에서 재무제표를 찾는 기술적인 방법에 대하여 정리하였으며 이번 포스팅은 지난번에 이어서 개별 재무제표의 뜻 특성과 해석하는 방법 등에 관하여 조금 더 구체적으로 정리하겠습니다

 

주식 관련 재무제표 

1. 재무상태표

재무제표의 항목으로는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자본변동표, 현금흐름표, 주석 등으로 구성되는데 이 중 한 가지 항목인 재무상내표는 일정 시점에서(각 기업의 결산시점)의 주식 종목이 해당되는 기업의 자산과 부채 그리고 자본 등의 현황을 나타내는 재무제표입니다. 이를 통해 각 기업이 특정 시점에 부채 즉 빛이 어느 정도 되고, 자산의 구성항목과 금액은 어느 정도 되는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위에 나온 이미지는 한 기업의 재무상태표중 일부를 나타낸 것으로 자본(자본총계)란 기업의 자산에서 부채를 뺀 금액을 의미하며 자본금은 기업이 설립 당시에 출자한 자본금을 의미하지만 증자나 감자 등을 통해 자본금액이 변동할 수 있으나 예시에 나온 기업은 한동안 자본금이 변동이 없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식 종목 분석시 일반적으로 재무상태표에서 항목에서 중점적으로 보는 항목은 부채비율(부채/자기 자본), 자산 구성 항목 등이며, 만약 어떤 기업의 부채비율이 매우 높다면 외부로부터 빌린 돈이 너무 과다하여 영업실적이 좋지 못한 경우 기업이 위험에 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부채비율이 무조건 낮은 경우 레버리지 효과(돈을 빌려서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효과)를 얻지 못하는 등 기업운영의 효율성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부채비율이 200% 즉 자기 자본의 2배 이상이면 위험하다고 보는데 이는 산업형태나 업종에 따라 다르게 해석해야 합니다. 하지만 동종업계의 다른 종목이나 기업과 비교했을 때 부채비율이 지속적으로 높다는 것은 위험신호가 될 수 있음에 유의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2. 손익계산서 

이는 일정한 기간(보통은 1년)동안 기업의 운영실적을 수치로 나타낸 재무제표 항목으로써, 주요 항목으로는 매출액과 매출원가 그리고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이 있습니다. 매출액은 말 그대로 기업의 판매액을 종합한 수치이며, 매출을 달성하기 위해 투입된 원가를 매출원가라고 부릅니다. 매출액에서 매출원가를 뺀 수치를 '매출총이익'이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이렇게 도출된 매출총이익에서 직원 월급(급여), 관리비 등 판매비와 관리비를 빼면 '영업이익'이 도출됩니다. 영업이익 또한 재무제표 분석 시 중요하게 보는 항목 중 하나로써 영업이익이 꾸준하게 증가하거나 안정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지를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영업이익에서 영업외손익을 차가감하면 당기순이익이 최종적으로 산출되며 쉽게 말해서 순이익 즉 마진을 차감하고 난 진정한 이익 정도의 개념으로 보시면 될듯합니다. 종목을 볼 때 추세상 지속적으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면 이 또한 위험한 신호로 간주할 수 있기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3. 현금흐름표

재무상태표나 손익계산서는 회계상의 개념을 적용한것에 조금 더 가깝다면 현금흐름표는 현금이 나가고 들어온 것을 중점으로 분석한 항목으로 영업활동과 투자활동 그리고 재무활동 현금흐름으로 각각 구분합니다. 이 중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이 증가하거나 양호하다면 기업본연의 활동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지 판단해 볼 수 있는 지표 중 하나로 볼 수 있습니다. 투자활동이나 재무활동 현금흐름은 기업이 유형자산을 사거나 처분하거나, 은행으로부터 돈을 빌리면 현금유입 또는 유출활동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 두 가지 현금흐름 분석을 통해 어떻게 현금이 들어오고 나갔는지를 세부적으로 파악하는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하는 글

간략하게 재무상태표와 손익계산서 및 현금흐름표에 대하여 포스팅하였으며 의미에 대한 풀이를 위해서 난해하고 세부적이고 학문적인 내용보다는 기본개념을 중심으로  작성하였음을 양해 바랍니다. 포스팅을 통하여 각 재무제표의 항목을 이해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