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기초 차트 이동평균선 정배열 역배열 황금선의 뜻 의미는

들어가는 글

채권이나 부동산도 그렇지만 재테크를 위해 주식을 공부하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기본적인 내용도 만만하지 않다는 것을 곧 깨닫게 되며, 더군다나 관련 분야를 전공하거나 별도로 경험하지 않았다면 더욱 생소하게 다가오는 내용들도 많이 있습니다. 주식에서 차트 또한 기본 중의 기본적인 내용으로써 전문적인 차트분석을 제외하면 조금만 학습해도 쉽게 알 수 있는 내용들도 있으며 그중 이동평균선과 이와 관련된 배열에 관한 내용들이 그것이라고 할 수 있으며 포스팅은 이들에 대하여 적으려고 합니다. 

 

1. 이동평균선

이동평균선은 줄여서 '이평선'이라고도 부르며 과거 주가의 변화와 흐름을 선그래프 형식으로 나타낸것으로써 5일, 20일 등등의 일정기간 동안 주가의 평균점을 찍어서 이은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러한 과거의 흐름이라고 볼 수 있는 이동평균선의 파악을 통해 과거 주가의 흐름과 이를 바탕으로 미래의 변화도 어느 정도 예측하는데 활용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주식을 분석할 때 기본적 분석과 기술적 분석의 기법들이 있으며 기본적 분석은 해당 종목의 내재가치를 바탕으로 주가를 분석하고 예측하며 기술적 분석은 과거 흐름을 토대로 분석하는 것으로써 이평선을 분석하는 것 또한 기술적 분석의 한 범주에 속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실제 한 종목의 차트를 예시로 이동평균선을 확인하면 초록색선이 5일선 즉 5일간의 주식가격의 평균을 이은 선이며, 빨간색이 20일선의 변화를 나타내먀, 보라색은 60일선을 그리고 기간이 짧아서 잘 안 보이지만 오른쪽 끝지점에 위치한 주황색선이 120일선을 각각 나타냅니다. 

 

2, 황금선

우리들은 일반적으로 20일선을 이동평균선에서는 황금선으로 간주하는데, 또한 다수의 사람들이 이러한 황금선을 기준으로 매매를 판단하는 기초로써 활용하는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기에 황금선을 지키지 못하고 아래로 주가가 지속적으로 내려간다면 매도 추세에 있다고 해석하며 반대인 경우는 매수추세라고 파악하는 하나의 기준이 될 수 있기 때문에  20일선이 중요하고 소중한 것을 의미하는 황금을 빗대어 '황금선'이라고 부르는듯 하며 중요한 역할과 지표가 될 수 있습니다.

 

3. 정배열과 역배열

정배열은 앞서 말씀드린 이동평균선 중 단기선인 5일선 또는 20일선이 차트상에서 가장 위에 위치하고 그다음은 중기 간으로 볼 수 있는 60일선이 그 아래에 위치하며 제일 하단에는 장기선인 120일선이 있는 모습을 나타내는 것을 가리키며 이러한 모습이 나타나기 전 단기곡선인 5일선이 중장기선을 아래에서 위로 돌파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을 '골든크로스'라고 부르며 보통 상승추세로 전환되었다고 해석합니다. 하지만 이 또한 과거의 변동패턴을 바탕으로 한 후행성을 지니고 있기에 횡보 국면 등 시장의 변화에 완벽하게 적용하여 해석하는 것은 무리이며 참고정도로 알아두시면 됩니다. 또한 정배열이 시작되는 지점을 추세의 전환점 기준으로 간주하여 정배열 차트가 어느 정도 만들어질 때 진입 하는 투자자들도 있으나 이격도 등을 고려하지 않는 경우 오류를 범할 수 있기 때문에 추세파악의 보조지표 정도로만 파악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역배열은 정배열과의 반대 모습으로 단기선이 가장 하단에 위치하고 장기 이평선이 가장 상단에 위치하는 패턴입니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차트의 패턴이 보이면 하락 추세이기에 매수를 하지 않으며 추세의 전환이 일어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리스크 관리 측면을 감만하면 안전할 수 있는것으로 여겨집니다. 

 

이러한 이평선 차트는 대부분 MTS 또는 HTS에 기본적으로 설정되어 있으나 간혹 누락되는 경우에는 개별 설정메뉴에서 지정해 주시면 되며 처음에는 해석하기가 어려울 수 있으나 종목들의 이평선 차트의 패턴을 자주 접하고 특정 기간을 정해서 따라가면서 분석하면 기초적인 흐름은 쉽게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끝맺음 글

이번 포스팅에서는 주식 차트분석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이동평균선과 정배열과 역배열 그리고 황금선에 대하여 기초적인 사항들을 중심으로 정리하였는데 차트라는 것은 후행성이 있기에 이를 절대적으로 맹신하기보다는 추세를 파악하고 다수의 시장참여자들의 반응을 파악하는 정도로만 참고하면 좋을 듯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