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캣바운스 예수금 시가총액 뜻 주식 관련 기초용어

주식투자에서 가끔 데드캣바운스나 예수금 시가총액 이라는 용어들을 볼 수 있는데 이에 대한 뜻과 원인 등 관련내용을 포스팅하겠습니다. 

 

1. 데드캣바운스 

데드캣바운스는 죽은 고양이가 튀어오른다는 뜻으로 보통 주식이나 부동산 등 투자시장에서 급락한다음 잠시 가격이 회복되는 현상을 의미하며 이후 다시 하락으로 전환되는것이 일반적입니다. 이러한 대드캣바운스가 발생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대체적으로 패닉셀 등의 급락하는 시장에서 가격이 하락하였으나 과도한 급락 상황에서 일부 투자자들이 떨어지는 칼날을 잡는다는 말처럼 저점을 매수하려고 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이유도 하나로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저점에서 매수를해서 가격이 반등이 발생하고 지속적인 상승이 이루어지면 좋은 시나리오라고 할 수 있지만 일부 매수세에 의한 단기간의 상승은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를 해야 합니다.

이에 반하여 주식에서 가치투자는 주식가격에 비하여 기업가치가 높은 즉 저평가되고 있는 종목을 매입한다음 기업의 향후 성장성을 토대로 장기간 투자하는것으로 적정한 주식가격을 분석하기 위해 상당한 시장과 종목에 대한 경험과 지식이 중요한 투자 전략으로써 단기간 현상에 배팅을하는 데드켓바운스 상황에서 투자하는것과는 상반되는 측면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투자성향이며 선호도나 가치관에 따라 다르지만 저는 보통 가격이 장기간 상승하는 대세상승기 또는 상승국면이 유지된다고 예측할때에는 하락하는 주식을 매입하여 차익을 얻는 방법으로도 진행하지만, 요즘과 같은 불안한 장세 또는 상승모멘텀이 약한 분위기에서는 앞서 언급한 가치투자 또는 배당주를 선택하려고 노력합니다.

 

2. 예수금

예수금이라는 단어는 주식 외에도 여러분야에서 사용되지만 주식에서는 투자를 위해 별도로 전용계좌에 예치한 금액을 으미합니다. 쉽게 말해서 주식을 투자하기 위해 미리 주식계좌에 넣어놓은 총알(보증금) 정도로 생각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는데 그러나 예수금에는 일반 은행에 넣은 금액처럼 이자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과도한 금액을  예치하는것은 자금운용 효율성 측면에서는 좋지 않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경우를 예를들어 당초 300만원이 주식 예수금으로 있었는데 A라는 종목을 200만원치 사면 예수금이 줄어들어 100만원이 되며, 다시 200만원에 똑같이 매도하면 예수금은 300만원이 되지만 매도하는 날 바로 300만원을 현금으로는 찾을 수 없으며 D+2일이 경과해야 되는데 영업일 기준으로 매도 날짜를 제외하고 2일이 지난날에 주식에 대한 결제가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3. 시가총액

시가총액은 단어에서도 대략적으로 유추할 수 있듯 시가 즉(현재의 시장가격)의 총액을 의미하는것으로 어떤 종목의 총 발행한 주식수에 시가를 곱하면 구할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덩치가 큰 우량종목들이 시가총액 상위를 구상하죠

 

우리나라의 경우 삼성전자나 LG에너지솔루션, SK하이닉스와 같은 대기업 종목들이 시가총액 상위를 구성하고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또한 시가총액이 큰 종목들에 관심을 두는 경향이 있습니다. 

 

다음에서 시가총액 순위로 검색하면 현재 기준으로 상위 종목들을 볼 수 있는데 보시는것처럼 대부분의 종목들이 소위 말하는 큰 규모의 우량주이며 다수의 투자자들이 투자를 했기 때문에 거래량 또한 상당하다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상위 1위, 2위 종목을 제외하고는 시가총액이 현재기준 100조원 미만이며 국민주라는 말이 있듯이 삼성전자가 다른 종목들에 비하여 압도적인 수준을 상당기간 유지하고 있었고 지금도 그렇네요

 

개념에 대한 상세하고 장황한 내용보다는 간단한 기본개념 위주로 설명을 하였는데 이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기회가 되는데로 하나씩 포스팅해 나갈 예정이며, 주식에 대하여 처음 접하시는 초보자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합니다